배우 김청이 결혼후 3일만에 파혼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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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너무 힘들었던 시기에 그 사람이 내 마음 속에 들어왔다"며 "신혼여행을 떠났을 때 그제야 내 선택이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토로했다.
김청은 지난 98년 5월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사회사업가 배모씨와 결혼을 했으며 결혼 직후 13일만에 정식으로 파혼했다. 김청은 파혼쇼크로 병원신세를 지기도 했다.
김청은 이날 미혼모의 딸로 자란 사실도 고백했다.
어머니가 17살 때 아버지를 만나 18살 때 자신을 낳았지만 “당시 군인 이었던 아버 결혼 허락이 떨어진 후 날 보러 오던 길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외할머니가 양육비를 대주었다. 가지고 싶은 건 다 가졌던 것 같다”고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렸다.
김청은 "어린 시절, 저택에 집사가 있을 정도로 공주 대접을 받고 살았다. 그러나 어머니가 사기를 당해 70년대에 몇 십억 정도 날려 집안이 망했다"며 어려웠던 집안 사정도 털어났다.
1986년 드라마 ‘사랑과 야망’ 출연 당시 김청은 동료 배우들로부터 시기질투를 당해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사연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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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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