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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3관왕, ‘자유형 트리플 크라운 달성’
박종안 기자 | 승인 2011.06.19 12:06

   
▲ 사진@구글ccl검색
[푸른한국닷컴 박종안기자]박태환(22·단국대)이 전날 자유형 100m와 400m에 이어 자유형 200m에서도 우승했다.

박태환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조지 F.헤인즈 국제수영센터에서 열린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92로 1위로 골인하며 대회신기록도 세웠다.

박태환의 1위는 2위를 기록한 라이언 나폴레옹 호주 국가대표(1분48초71)에 3초나 앞선 완벽한 승리였다.

이로써 박태환은 200m에서도 정상에 오르면서 전날 자유형 100m와 400m에 이어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박태환은 5번 레인을 배정 받고 호쾌한 스타트를 했다. 50m를 25초17에 끊으며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선두로 나섰다. 52초14로 100m를 돌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이번 기록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이 수립했던 아시아 신기록(1분44초80)에 1초12가 뒤지는 기록이다.

한편 박태환은 이날 출전하기로 했던 자유형 50m는 참가하지 않았다.

SK텔레콤스포츠단은 200m에 집중하기로 전담 지도자인 마이클 볼(호주) 코치의 결정에 따라 50m는 출전하지 않고 했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하고, 이후 바로 호주 브리즈번으로 돌아가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한 마지막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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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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