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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집단휴진,의사들 권리보다는 의무를 택했다.
전재우 기자 | 승인 2014.03.10 22:04

   
▲ 사진@대한의사협회홈페이지
우려했던 의료 대란은 없었다.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10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에 전국 동네병원의 29%가 동참해 휴진 참가율이 전반적으로 낮았다.

복지부는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2만8천660개 가운데 5천991개가 종일 휴진에 참여해 최종 휴진율은 20.9%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전체 58개 의원 가운데 38개가 휴진해 휴진율이 65.5%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부산 47.4%, 경상남도 43.0%, 제주도 37.1% 순이었다.

전라북도는 전체 1천62개 의원 중 17개만 문을 닫아 1.6%로 가장 낮았고 광주와 울산의 휴진율도 각각 2.7%, 5.0%로 한 자릿수에 그쳤다.

또 당초 우려됐던 세브란스 등 파업에 동참한 대형병원의 전공의사도 참여율이 저조했고, 병원측에서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준비를 해 정상진료에는 큰 차질이 없었다.

복지부는 휴진이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 즉시 업무개시명령 절차를 시작했다.

한편 의협은 자체 전화조사와 각 시·도의사회를 통해 집계한 결과 의원들의 휴진 참여율이 49.1%에 달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오는 24일부터 또다시 전면휴진을 예고하고 있어 또 한번 혼란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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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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