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한국닷컴 장재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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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 | ||
“쪽팔리는 보수시대, 보수 내에서조차 보수를 보수라 부르지 못하는 현실”이라고 보수세력을 맹비난했다.
또한 남 의원은 이날 “전 사회적으로 터져 나오는 불만과 비판에 대해 보수는 귀를 막고, 정치권력 논의에 몰두하는 인상을 국민에게 심어주고 있다”면서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위기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영역뿐 아니라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보수에 대한 불만과 위기의식이 팽배하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남경필이 보수애국세력을 폄훼하고 종북좌익세력에게 아첨하는 망발을 일삼고 있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한나라당 남경필의원에 강력 항의한다.
보수의 둥지에 안주하면서 정체성이 애매모호한 남경필은 한나라당을 떠나야 할 것이다. 남경필은 타락한 웰빙족의 상징으로서 좌익세력의 나팔수 노릇을 한나라당에서 줄기차게 해온 기회주의자로 낙인찍혀 있다.
남경필과 같은 회색분자는 보수세력의 암적인 존재이며,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무너트리려는 자다. 지난 2007년 1월1일, 동교동 김대중 자택을 방문 "나라가 혼란스러운데 대통령의 말씀이 큰 힘이 된다.
또한 남경필은 한나라당 내에서 김대중 前 대통령에 대해 옳지 않은 얘기가 나오지만 한나라당 의원 대다수의 생각과 다르다. 괘념치 말아주십시오"라고 아첨했다.
보라! 남경필의 발언은 이게 종북당 의원의 발언이지 보수단 한나라당 의원이 할 수 있는 발언은 아닐 것이다. 2009년 2월17일,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보내기에 대해 "북한 돈 살포는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이라며 "통일부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나선 것은 잘한 일"이라고 말한 남경필은 북한의 대변인은 아닐까? 의심이 든다.
2010년 9월 9일 남경필은 "남북 경색국면에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하며 (지원된 쌀의) 전용 문제를 잘 검증할 수 있다면 되도록 많이 지원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것은 보수가 주적 북한을 어찌보고 있는지 모르고 주절댄 것이다.
2010년 12월 23일 홍준표 최고위원이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0년은 ‘위장평화의 시대’였는데 한나라당 중진의원이 ‘햇볕정책’은 옳은 정책이었다고 판단하는 것에 참 놀랐다고 말했다.
여야를 떠나 국가안보나 국익을 앞에 두고 당파적 접근이나 인기 몰이식 발언으로 정부정책에 혼선을 일으키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보수를 분열시키려는 백해무익한 막말을 내뱉은 남경필은 한나라당을 떠나 민주, 민노당에 가서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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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객원기자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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