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은 ‘청중평가단 추천곡’을 주제로 2차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박정현은 패닉의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를 열창했다.

두 번째로 나선 박정현은 소름끼치는 가창력으로 청중심사단이 숨을 죽이고 경청할 정도로 무대를 순식간에 장악했다

그는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를 영화 '라디오스타' OST '비와 당신'의 작곡가 방준석이 함께 호흡하며 청중평가단을 사로 잡았다.

지난 주 방송 중간점검에서 패닉의 음악에 부담을 느꼈던 박정현은 가스펠과 록의 느낌을 편곡으로 담아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를 재해석했다.

방준석은 곡 말미에 애드리브로 고음 처리에 들어간 박정현을 위해 멜로디 라인을 지키며 호흡을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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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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