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
이재오 특임장관(이하 JO)이 11일 천안 독립기념관 흑성산에 자신의 팬클럽과 산행에 나섰다.
JO이는 산행에 앞서 특강에서 '청렴공정사회‘를 만들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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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강하고 있는 이재오 특임장관.사진@푸른한국닷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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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이는 "소득 2만 달러를 넘어 3만-4만 달러 시대로 나아가려면 반부패 청렴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쟁력이 돼야 한다"며 “부패한 사회를 없애고 청렴공정사회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팬클럽 회원 스스로가 청렴하고 공정한 생활을 솔선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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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00여명의 팬클럽 회원 참석자들.사진@푸른한국닷컴 | ||
정치권에서 7·4 전당대회를 앞두고 팬클럽 산행이 진행된 점을 들어 이 장관이 금명간 당으로 복귀하여 정치력 확대를 꾀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JO이측은 이날 행사에 정치적 의미는 없고 올해들어 처음 갖는 팬클럽 단합대회라며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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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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