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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빅 콘서트, 주최 측의 대금미납으로 취소
권도연 기자 | 승인 2011.06.10 23:01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희망 2011 슈퍼 아이돌 빅 콘서트'가 6월1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공연 하루 전 취소됐다.

   
▲ 사진출처: '슈퍼아이돌 BIG 콘서트' 포스터
가수 박재범을 비롯한 참석예정인 가수들은 D-1인 10일 오후에서야 공연 취소 소식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빅 콘서트가 무산된 사실도 모른채 연습에 매진,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고 아쉬움에 잠겨있다.

박재범을 비롯한 참여 가수들은 공연 수익금 일부가 다문화 가정 지원금으로 전달된다는 좋은 취지에 공감해 바쁜 스케줄 속에도 콘서트 참여를 결정했던 것으로 전해져 더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bnt뉴스는 관계자와의 통화내용을 인용, "주최사인 '코코마을'의 대금 미납으로 콘서트가 취소됐다. 현재 이번 콘서트를 후원한 협력업체들이 막심한 손해를 입어 현재 주최사 '코코마을'을 상대로 소송준비에 있다"라고 보도했다.

박재범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같은 날 bnt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재범이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됐다"며 "아무것도 모른채 연습에 매달리다 콘서트가 무산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쉬워하고 있다"고 박재범의 심정을 대신 전했다.

공연 관계자는 "현재 공연장은 무대 장치도 못하게 막은 상태이며 주최사인 '코코마을'이 해당 티켓에 대해 전액 환불 조치를 할 예정이다. 출연을 약속했던 가수들과는 콘서트에 대해 논의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재범이 출연키로 돼있던 '슈퍼아이돌 BIG 콘서트'에는 아이유, 비스트, 바바라, 지나 등 아이돌 인기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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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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