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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재발급요청 증가,이미 유출된 정보는 악용시 막을 방법 없어
서원일 기자 | 승인 2014.01.20 01:12

정보유출 사태로 카드 재발급과 해지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보유출 여부를 확인한 고객들을 중심으로 카드 재발급과 해지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 KB국민카드의 경우 1195건, 농협 839건, 롯데 3013건 등의 재발급 요청이 접수됐다.

금융위원회는 현재 카드사별로 정보유출과 관련해 피해사례가 접수된 경우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비밀번호와 CVC 등 신용카드 결제에 필요한 핵심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만큼 부정사용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카드의 부정사용을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유출된 카드소지자들의 정보가 대부업체 등에게 넘어가 그들의 영업활동에 사용되는 것은 막을 방법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카드사들은 내일(20일) 구체적인 통보 대상 고객수와 피해 최소화 방안을 발표키로 했다. 부정사용에 따른 피해 발생시 피해액은 전액 보상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이 신청하는 경우 일정기간동안 무료로 결제 내역에 대한 휴대전화 문자서비스(SMS)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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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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