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화면캡처

별명이 ‘꽃미남’인 가수 김현중은 “물어보면 다 대답하겠냐"는 무릎팍도사 강호동의 질문에 "다 얘기할 수 있다"고 응했다.

무릎팍도사 강호동은 대뜸 "걸어다니는 조각은 신의 작품이냐 의사의 작품이냐"고 강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현중은 "예전에 코에 돌이 맞아서 다쳤다. 동네 형들이 돌로 라디오 부수는거 구경하다가 다쳤는데 다친 코를 바로 잡았고 조금 올렸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난 내 외모가 맘에 든다. 딱 봐도 알지 않느냐. 유세윤과 바꾸라면 바꾸지 않겠다"라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현중은 또 '학교를 그만 두게 된 이유가 서태지 영향도 있냐'는 무릎팍도사 강호동질문에 "60% 정도 있었다"며 "서태지에 대한 마음이 비켜갔다. 서태지처럼 살고 싶어서 독립을 선포하고 가출도 했다"고 고백했다.

김현중은 SS501 멤버로 2005년 6월 앨범 ‘SS501’로 데뷔했다.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을 맡았고, 2010년 5월 27일에 미니앨범‘Destination’발표하기도 했으며, 2010년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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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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