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욱 신임 평통 부의장

김현욱 부의장은 11대, 12대, 13대, 15대의원을 지낸 4선 의원 출신으로 자민련 부총재를 지냈다.

김 전 의원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4선 의원을 지냈고 현재 보수단체인 국제외교안보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평통은 1981년 통일정책 수립과 관련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 출범했으며 다음 달 1일 15기 자문회의 출범을 앞두고 수석부의장 임명과 자문위원 교체 등 조직을 정비하고 있다.

평통은 국내외에서 1만7천여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인 것으로 알려져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정치적 영향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수층에서는 김현욱 부의장의 임명에 대해 오랜만에 정통보수 인사가 정부요직에 임명됐다며 환영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