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적 국지전인 연평포격으로 수십명이 다치고 민간인2명이 사망했으며 국군용사 2명이 전사했다.

더구나 이 포격은 휴전후 최초 대한민국 영토에 가한 북괴의 포격이다.

후, 대한민국은 통상적 사격훈련을 한다고 했다. 그러자 북은 사격훈련 하면 핵무기까지 거론하며 보복타격 한다고 거듭 협박한다.

이에 중국은 물론 러시아 미국까지 뒤집어졌고 유엔 안보리까지 긴급 소집된다.

대한민국 통상적 훈련을 놓고 핵무기까지 거론하며 협박을 하는 북의 이것에 "세계의 화약고"인 한반도에서 자칫 전쟁이 터질수 있다고 세계가 뒤집힌 것이다.

그러나 이 기싸움에서 대한민국은 밀릴수가 없는 법, 지난 30여년동안 계속해온 사격훈련을 한다.

그리고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사격훈련에 응원을 보냈지만 어제 오늘 솔직히 말하여 불안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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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정동 10.26 그날 밤,

초저녁 8시가 채 못되어 청와대 근처 궁정동에서 울린 총성 때문에 청와대는 발칵 뒤집어졌고, 청와대 공기는 살기등등해 졌지만 영애인 박근혜는 아버지가 들어왔는지....어쨌는지도 몰랐다.

새벽이 다되서(새벽 2시 넘어서) 비서실장 김계원이 "영애에게 알려라"고 비서진에게 지시했고, 비서가 2층으로 올라가 박근영보고 잠자는 박근혜를 깨워달라고 하여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를 알렸다.

그러나 박근혜는 "아버지 들어오셨을 텐데?"라고 말한다.

답답해진 비서는 비서실장 김계원을 직접 올라오게 하여 설명하게 하려고 아랫층으로 내려온다.

그사이에 아버지가 들어왔는지 어쨌는지 박근혜가 직접 침실에 가 확인하라는 배려(?)였다.

비서실장 김계원이 직접 올라왔다.

그리고 그때 박근혜는 제일 첫마디로 "휴전선은요?" 라고 했다고 현재 박근혜지지자들은 말하며, 이래서 박근혜는 애국심의 화신이라고 이들 사이에서 신격화 된다.

아버지의 부재를 확인하고서 첫마디가 "휴전선은요?"라.........대단한 애국이고 애국심 덩어리다.

보통 애들같으면 "아이고~ 떼고야~ 울아부지~~~"일텐데 말이다.

국가 초유의 비상사태 앞에 이처럼 어린 박근혜는 휴전선 부터 걱정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軍의 당연한 통상적 사격훈련에 북괴가 핵무기까지 거들먹거리며 전쟁협박 하는 어제라면!!
이에 세계까지 다 뒤집어지고 유엔 안보리가 긴급 소집되는 초유의 상황이라면!!

박근혜는 다른것 다 제쳐놓고 "북 동정은요?" 내지는 "휴전선은요?"라고 걱정했어야 한다.

그래야만 한다.

그래야만 부친의 죽음을 확인하고 제일 처음한 말이 "휴전선은요?"그 신화가(?) 맞는 것이며, 따라서 "애국심 덩어리"라는 칭송이 아귀가 맞는 것이다.

그런데.....복지를 놓고 공청회인지 뭔지를 어쨌단다.

과거 첫마디로 "휴전선은요?" 했기에 애국의 화신으로 추앙받는 박근혜는 민족이 공멸할 핵무기까지 거론하며 하는 북괴의 긴박한 협박앞에....따라서 세계까지도 뒤집어진 북괴의 협박을 받는 대한민국을 놓고는 복지를 놓고 어제 오늘 뭘 어쨌단다.

그때는 아버지가 돌아가셨기에 "휴전선은요?"라는 애국의 화신다운 발언을 첫마디로 했나?

핵무기까지 거론하며 한 북괴의 협박 근원도 우리 국민 4명이 죽고 수십명이 다쳤는데 말이다.

아무리 공평하다고 하지만 그래서 사람 목숨값은 다 다른것이 현실인것 같다.

아무리 공정사회를 부르짖고 공정이 이상이라지만 사실은 그게 아닌것 같다.

이름 석자에 금메끼 된 귀티나는 인간들 공정이나 공평과 이름이 그냥 잉크 글씨인 인간들 공정이나 공평은 질이 다른것 같다.

물론 복지도 중요할 것이다.

그러나 핵무기까지 거론하며 하는 북괴의 협박으로 세계조차 뒤집어진 오늘까지 박근혜는 복지를 놓고 뭘 어쨌고 그곳에 한나라당 국회의원 80명이 몰렸다는 것,

그렇지만 공청회 내용을 보니 별다른 것도 없고 이미 김대중 시절부터 해대던 복지타령 그것이었다는 이를 놓고는 핵무기까지 거들 먹대며 한 몇일 간의 북 협박에 불안 해 했던 소시민들을 화나게 한다! 불쾌하게 한다!! 체념하게 까지 한다!!!

현재 팔도 난달을 개떼들 싸 돌아 다니듯 쏘다니며 "MB는 사격훈련 멈춰야 한다"고 악쓰는 손학규와 민주당인데, 박근혜 의원 및 한나라당 80여명의 저 "복지 공청회"행사와 묘하게 겹쳐져 기분 나쁘게 클로즈 업 된다.

10.26 그날밤 첫마디가 "휴전선은요?'"라고 했다던데, 필자는 아무리 생각해도 진심이 아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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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부  jong5209@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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