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판 돌아가는 꼬라지가 참으로 가관이다!

[정해중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새누리당 대표인 황우여란 자는 허파에 바람이 들었는지 허구헛날 웃기만 하고,원내대표란 자 또한 '균형의 추' 역할은 고사하고 '그 나물의 그 밥이니 한심할 노릇이다.

황우여의 관상을 보면 다른 건 차치하더라도 광대뼈가 너무 부실하다. 광대뼈는 리더의 자존심과 추진력을 의미하는 데 빈약하기 그지없다. 이는 경쟁과 타협에 능수능란해야 할 당대표,나아가 정치인과도 거리가 멀다는 의미다. 본인을 위해서라도 교수나 공무원직을 권면한다. "선비 같은 사람이 씨름판에서 뭘 하겠나!"

야당은 탁자를 치고 언성을 높이는 등 '헐리웃 액션'까지 마다하지 않는데 여당은 뭐가 캥기는지 질질 끌려다니다 백기나 들고 자빠졌으니,애걸복걸하며 "다수당을 만들어 달라"던 연유를 묻고 싶을 정도다.

아무리 국회 운영의 정상화와 댓글 사태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한 일보후퇴 이보전진이였다 쳐도,다른 기관도 아닌 국가안위와 직결된 '국정원 쑤시기'에 합의했다는 건 납득할 수 없다. 막말로 국정원이 뭘 잘못했나? 빨,갱이와 간첩 잡기 위한 심리전은 본연의 직분이다. 뭐가 문젠가!

국가정보원은 세계에도 몇 안되는 유능한 정보기관이다. 오죽 눈에 가시였으면 북괴도 눈만 뜯면 '국정원 해체 타령'이겠나! 잘한다는 칭찬을 해줘도 모자랄 판에 뒤통수를 후려친다는 건 가당치 않다. 당장 국정원 해체 음모를 중단해야 한다. 개혁? 웃기고 있다! 어디서 수작질인가!

애국 진영은 이번 여야 합의를 인정하지 않는다. 앞으로 어떤 음모와 술수로 국민을 속이려 드는지 두 눈 부릎뜨고 지켜볼 것이다. 더 말해봐야 잔소리다.

새누리당은 이번 합의를 파기하고,황우여를 끌어내려라!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정해중 위원  jhj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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