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다희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5일 한 매체는 복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다희가 현재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와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사귄 지는 햇수로 2년, 만으로 1년 정도로 구본권 대표가 오랜 기간 무명이었던 이다희를 배우로 성장시킨 멘토 겸 조력자라고 전했다.

이어 “이다희는 구 대표를 만난 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KBS2 `비밀`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매니지먼트 구 측은 구본권 대표와 이다희의 열애 여부에 대해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다희는 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 아름다운나라를 통해 데뷔한 배우로, 키 174cm, 몸무게 49kg의 9등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이다희는 10년 넘게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남들보다 늦은 지난 8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배우 이보영과 대립하는 검사 서도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대중의 주목을 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구본권 대표의 매니지먼트 구에는 조민수 오연수 이요원 임정은 차예련 최윤영 권현상 김주영 등 많은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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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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