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선진 과학
공룡 DNA 발견,공룡 뼈에서 단백질을 발견하는 쾌거도
유성남 기자 | 승인 2013.09.14 23:19

   
▲ 영화 쥬라기공원 포스터
공룡 화석에서 처음으로 공룡의 것으로 보이는 DNA와 생체 조직이 발견됐다.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진은 6천7백만 년 전 지구를 지배했던 육식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뒷다리 뼈 화석에서 생체 조직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발표에 따르면 공룡의 것으로 추정되는 DNA 유전자 일부와 단백질을 발견했다. 골세포와 혈관, 심지어 적혈구 형태도 보인다.

슈바이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는 “이 유전자는 파충류보다는 조류 유전자와 더 비슷하다“며 ”공룡 진화에 중요한 단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생물학을 연구하는 미국의 잭 호너 박사는 공룡 뼛조각에 존재하는 세포, 단백질, DNA를 찾기 위해 2007년 7월 미국 몬태나주에서 몽골까지 탐사여행을 10년 동안 꾸준히 해왔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름다운 공룡뼈를 찾는데 골몰하지만 우리는 (뼈를 통해) 정보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호너 교수의 바람처럼 실제 화석을 이용한 '공룡의 역사 탐구'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추세다.

호너 박사와 연구를 함께했던 메리 슈바이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교수는 대학원생 시절인 지난 93년 티라노사우르스(T-렉스) 대퇴부 화석을 미 몬태나주 동부에서 발견해 적혈구의 단서들을 포착하기도 했다.

지난 2003년에도 동료들과 함께 T-렉스 화석을 발견한 그는 마침내 지난 2005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T-렉스 뼛조각에서 공룡의 혈구와 같은 물질을 비롯, 정맥을 찾아낸 것이다.

결국 슈바이처 박사는 공룡 뼈에서 단백질을 발견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그러나 학계에서는 공룡을 되살리려면, 조각난 유전자가 아니라 전체 공룡의 DNA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유성남 기자  news3@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성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윤석열 대통령, 오석준 신임 대법관 임명윤석열 대통령, 오석준 신임 대법관 임명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 소천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 소천
아쉬운 무승부아쉬운 무승부
잘 싸웠다,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우루과이와 0:0 무승부잘 싸웠다,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우루과이와 0:0 무승부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22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