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한국닷컴 김민상 칼럼니스트]

대한민국 건국이념인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신봉하고 반북 김정일 독재타도를 외치는 세력들은 김정일 종북좌파 세력을 이기기 위하여 이유 불문하고 통합을 해야 한다.

종북좌파 세력들은 현재 백만민란을 준비하면서 문성근 영화배우가 백만민란 회원을 모집하려 다니고 있다. 여기에 문재인 역시 야당 4당 통합을 촉구하는 모임을 만들고 있다. 종북좌파 시민단체와 연대해서 야권을 통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종북좌파 문성근은 국가를 전복시킬 의향으로 백만민란 회원을 모집하면서 국가 전복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여기에 문재인 마져 종북좌파 시민단체들과 연대해서 야권통합에 올인하겠다면서 그 밑그림을 자기가 그리겠다고 나섰다.

민주당의 손학규 대표도 야권 통합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 종북좌파 야권 연대의 막강한 힘은 여실히 나타났다. 종북좌파 야권 연대 앞에 보수 정당들은 추풍낙엽 신세가 되고 말았다.

대한민국 건국이념을 지키고, 자쥬 민주주의를 지키고, 시장경제 체제를 지키고, 북괴로부터 나를 지키고, 자유 민주주의로 한반도를 통일 시킬 세력은 보수세력 밖에 없다. 극우 세력이던 합리적 보수세력이든 중도 보수세력이든 대한민국 정통성을 사랑하는 세력들은 이제 뭉쳐야 나라가 산다.

한나라당이든, 자유 선진당이든 국민중심연합이든 보수 세력은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오로지 국가백년대계를 위하여 통합해야 한다. 종북좌파 세력에게 정권을 내줄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보수가 지금처럼 분열하면 종북좌파에게 정권이 넘어가게 생긴 마당에 기득권을 지키려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보수의 분열은 곧 나라가 좌로 기울어져서 실패한 종북좌파 정권 10년의 전철을 밝게 만드는 것이다. 보수는 나라를 살린다는 일념 하나로만 통합을 이루어 내야 한다. 나라를 지키고 자우 민주주의를 지킨다는 구국의 결단을 대의명분으로 삼아서 보수는 통합을 해야만 한다.

보수가 통합하지 못하면 문성근의 백만민란의 힘이 발휘 될 것이고, 시민단체와 야권통합으로 내년 총선, 대선은 보수세력은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맥없이 패배를 당하고 말 것이다.

보수 세력이 통합하는 데 이해득실 따질 것 없다. 종북세력에게 나라를 맡겼을 때 나라의 운명은 김정일 손아귀에서 놀아났다. 북괴 김정일 정권에게 눈치나 보는 정당들이 대한민국까지 좌지우지 하게 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먼저 충청도 당부터 통합을 하고 그 다음에 보수 대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 작은 세력들이 먼저 통합을 하고 난 다음에 한나라당과 이유불문하고 통합해야 한다. 이것만이 나라가 살고 보수세력이 사는 길이다.

한나라당이 두나라당이 되어 지금까지 오면서 각종 선거에서 패하면서 나라가 안정되지 못하고, 국민들 마음에서는 계속 선거에서 패하는 한나라당을 보면서 이 정부가 실패하고 있구나로 각인되면서 각종 반정부 불만 세력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것이 다 보수가 분열되고 한나라당이 단합하지 못한 결과이다. 선거에서 자꾸만 보수가 패하다보면 중도 세력들은 종북좌파에게 쏠림 현상이 일어나게 되어 있다. 중도세력들은 승리하는 곳으로 쏠림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쟁에서 자꾸만 패하다 보면 민심은 동요되고 떠나가게 되는 것이다. 떠나간 민심을 다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다시 심기일전하여 똘똘 뭉쳐서 승리의 기틀을 마련하여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 밖에 없다. 보수에게서 떠난 민심을 돌아오게 하는 것은 보수세력이 대 통합하여 선거에서 승리하는 길 뿐이다.

지금부터 한나라당은 우선 하나되는 당의 모습으로 쇄신이 이루어져야 하고, 그 다음에 충청도 보수세력과 통합을 기필코 이루어내야 한다. 그 길만이 나라가 살고 보수세력이 살고 대한민국 건국이념을 지켜내고 종북좌파로부터 나라를 구하는 구국의 길이 될 것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김민상  msk1117@hanmail.net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