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vN '꽃보다 할배' 방송캡처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2회에서 이서진은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와 함께 파리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H4와 짐꾼 이서진은 한식당에 들러 점심을 먹었다. 이때 백일섭은 이서진에게 나이를 물었고, 이서진은 "올해로 34살이다"고 대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일섭은 나도 36살에 결혼했는 데 이서진에게 빨리 결혼하라고 말했다. 이순재는 "남상미가 애도 참하고 괜찮더라"고 거들었다.

이에 이서진은 "제가 본 사람 중에는 한지민이 제일 착하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이 한지민을 극찬하자 주말 온라인은 둘의 관계가 혹시 연인관계가 아니냐며 뜨겁게 달아 올랐다.

이서진과 한지민은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이산'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서진 한지민 극찬 무슨 뜻일까?" "이서진 한지민에게 마음 있는 것 같다" "이서진 한지민 왠지 잘 어울릴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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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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