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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에서의 전교조와 한판
임영호 | 승인 2011.05.14 21:47

[푸른한국닷컴 임영호칼럼니스트]

제가 근무하는 학교를 포함해서 요즘 모든 중고교에서 학생지도로 힘겨워 하고 있답니다.

모든 학교는 상벌점(그린 마일리지)이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데 얼마전 직원회의 시간에 전교조로 보이는 선생한명이 부르르 거픔을 물으며 태클을 걸어뎁니다.

상벌점 프로그램이 머... 개인정보노출우려가 있다나 .... ㅎㅎ

그리고 자기는 자기식데로 학생지도를 한다고 되지도 않는 구실을 핑계로 거품을 물어댑니다.

전교조 하면 친북성향의 위험한 이념론자라고만 알고 있지만 학교의 모든 일을 사사건건 간섭하며 자신들의 입지를 굳히고 자신들 판을 만들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권력 집단이기도 합니다.

순수한 교육현장에서 자신들이 인권론자라고 위선을 떨어가며 나불데고 가장 중요한 저소득층 학생들 보호 문제는 관심에서 벗어나고 오로지 학교의 교사를 선동하여 학교를 장악하려 학교일에 간섭하려 발악을 한답니다.

메신져(모든 학교는 메신져를 사용함)로 나불데는 전교조 교사에게 본인은 꾹꾹 참았다 결국 폭발하고 말았답니다.

제가 전교조 거픔 교사에게 보낸 메신져 내용이랍니다

당신들이 인권론자야? 그리고 어렵고도 힘겨운 학생지도에 대안이나 답이 있습니까?
문제제기만 하지 말고 명쾌한 그 답이나 대안을 한번 줘 보시죠?
가뜩이나 자유를 만끽하고 누리고 있는 학생들에게 인권 조례안을 성토하고 이건희 손자도 보호하는 무상급식이 정당하다고 우기는 그대들이 난 그져 위험한 삼류 포퓰리즘 꾼이라 느껴집니다.

솔직히 말하시요.... 그냥 학교 장악을 위해 입지 선점하려고 거픔무는거 아닙니까?

이게 당신들이 말하는 진보요? 혁신이요? 그냥 대안도 없이 입지 선점을 위해 파견나온 정치세력이지....지금 저소득층 학생들 문제가 얼마나 시급한줄 아시요??
그리고 당신들이 과연 그 학생들의 현실과 상황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가요?

이순간..........87년도 신군부 독재정권과의 싸움에서 힘겨웠던 본인에게 싸워야할 또다른 상대가 제게 느즈막히 찾아온 것에 대하여 오히려 비장하고 굳은 각오가 느껴집니다

그 상대는 바로 비열한 좌파세력.....!!

<조각설치미술가, 현직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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