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법치 사법 전영준
이외수, 혼외아들에게 물어봐라 양육비 청구소송 의문이 간다고
전영준 | 승인 2013.07.04 01:11

소설가 이외수(67·사진)씨가 최근 잇따라 터지고 있는 연예인 열애설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이외수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직도 의문을 가지거나 오해하는 분이 많아 정리된 사안을 간단히 밝히겠다”며 “셋째 아들 양육비 문제는 모두 지급된 것으로 법원 판결 났고 아이는 지난달에 호적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양육비를 한 푼도 지급하지 않았다거나 아이를 홀트에 맡겼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분들께는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외수는"왜냐하면 홀트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권한은 전적으로 아이 엄마에게만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외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대문에서 빰맞고 남대문에서 화내는 행동을 보여 주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은 연예인 스캔들이 터지기만 하면 또 뭔가 덮을 게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고위층의 비리가 불거질 때마다 연예인의 스캔들이 동시상영되는 바람에 너무 뻔한 수법이다 싶어 이제는 도무지 신뢰감이 안 가는 것”이라고 색다른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조선일보>는 이날 오전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배우 원빈(36)과 배우 이나영(34)이 지난해 8월부터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이날 둘을 잘 아는 측근의 말을 인용, 이나영이 원빈의 회사(이든나인)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고, 지난해 8월 이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발언 등이 정치 현안으로 부상한 가운데 조인성-김민희, 서태지-이은성, 박지성-김민지 등 톱스타의 열애설이 잇따라 됐다.

일부에서는 이런 톱스타의 열애설이나 이혼설, 범죄 관련 보도가 나올 때마다 대중의 정치나 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을 연예 이슈로 돌리려는 권력층의 의도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음모론이 제기돼 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외수씨가 잇따라 터지고 있는 연예인 열애설에 대해 의문을 갖는 것은 책상머리에 앉아 공상을 펴는 어린아이의 호기심 수준이라 본다.

지난 2월14일 오 모씨 (56·여)가 이외수를 상대로 일 춘천지방법원에 친자인지 및 양육비 청구소송을 냈다고 보도된 시점은 3월 말일경이다.

당시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한달 된 시점으로 인사문제로 국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을 때다. 그렇다면 혹시 이외수가 박근혜 정부의 인사정책 잘못으로 본인의 친자소송확인 불거졌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간다.

혹시 이외수가 의문을 갖고 있다면 오 모씨와 당시 혼외아들이었던 지금의 셋째아들에게 물어보면 답이 나온다. 박근혜 정부로부터 사주를 받은 것은 아닌지 말이다.

또한 잇따른 연예인 열애설에 대해서도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지말고 당사자들에게 직접 물어보면 된다.

이외수는 본인 아들을 호적에 올린 것 큰소리 칠일은 아닌데 이제는 남의 열애설에 끼어들어 큰소리 치고 있다.

이외수가 알아야 할 것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는 것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영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국민의힘 한기호 사무총장·부총장 모두 자진 사퇴국민의힘 한기호 사무총장·부총장 모두 자진 사퇴
'준석맘' 정미경 최고위원 사퇴,“지금 무엇보다 당 혼란과 분열을 빨리 수습하는 게 먼저”'준석맘' 정미경 최고위원 사퇴,“지금 무엇보다 당 혼란과 분열을 빨리 수습하는 게 먼저”
날씨예보,8-9일 최대 300㎜ 이상 큰 비.. 10~11일에도 많은 비날씨예보,8-9일 최대 300㎜ 이상 큰 비.. 10~11일에도 많은 비
“거친 파도가 유능한 사공을 만든다” 윤대통령 심기일전 선제공격하라“거친 파도가 유능한 사공을 만든다” 윤대통령 심기일전 선제공격하라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22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