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범균 결혼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17일 정범균의 소속사에 따르면 정범균은 1년여간 교제해온 미와 지를 겸비한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과 다음달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정범균은 “평범한 여성이지만 만나는 과정에서 특별한 사람이 됐다”며“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먼저 생겼다.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예쁘게 봐달라”고 ‘속도위반’ 사실도 알렸다.

정범균은 속도위반과 관련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혼전 임신에 대한 선입견이 워낙 크고, 악플에 그녀와 그녀의 지인들이 행여 상처를 받을까봐 두렵다”고 말했다.

한편 정범균은 지난 4월 28일 밤 9시33분께 마포대교 중간지점에서 투신자살을 기도한 40대 남성을 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정범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출신으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사마귀 유치원’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개그콘서트’의 ‘현대레알사전’ 코너와 KBS2 ‘해피투게더3’ 등에 출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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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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