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전재우 기자= 푸른한국닷컴]홍진영은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운동선수와 사귄 적은 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홍진영에게 “운동선수와 자주 사귄다는데”라는 질문을 하자 이에 홍진영은 “그건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치며 위와같이 인정하며 “인터넷에 치면 다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을 통해 알아 본 2007년 8월 22일자 ‘스포츠 조선’의 보도에 의하면, 김진규는 여자친구였던 홍진영의 가수 데뷔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고심하다가 축구에 전념하기 위해 결별을 결심했다고 전해 홍진영이 사귄 축구선수는 당시 서울FC의 김진규(28)로 알려졌다.

홍진영은 2007년 5월에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었으며 이후 서로 갈등을 빚어오다 홍진영이 '스완'그룹 맴버로 본격적인 가수생활을 시작하면서 둘은 헤어진 것으로 잔해졌다.

당시 김진규의 에이전트 측도 “김진규가 홍진영의 가수데뷔를 반대했지만 홍진영의 의지를 꺾을 수 없어 교제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홍진영 외에도 신지 김신영 박완규가 게스트로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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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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