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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위 디자인 강국 발돋움한다지경부, ‘디자인산업 육성 종합계획’ 발표…3대 추진전략도 제시
유성남 기자 | 승인 2011.05.08 16:21

지식경제부가 2015년 디자인 경쟁력 세계 7위를 목표로 하는 ‘디자인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지경부는 ▲디자인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 ▲디자인 기업과 전문인력의 고도화 ▲미래지향적 디자인 생태계 조성 등 3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 디자인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 ◆

기술개발 후 디자인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디자인이 연구개발(R&D) 기획에서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의 전주기에 참여하는 디자인 융합형 R&D를 정착시킨다. 이를 올해 지경부 기술개발 과제 가운데 상용화를 전제로 한 46개 과제에 우선 적용한다.

지경부는 또한 미래 소비자의 잠재적 니즈(needs)를 예측해 미래 시나리오와 선행 디자인을 발굴하는 ‘Design of the Future’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로봇 R&D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이후 다른 산업분야로 확산한다.

아울러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R&D·디자인 연구조합’도 설립한다. 올 상반기 중 대덕연구단지 R&D·디자인 연구조합을 설립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디자인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자체 디자인 부서를 보유한 중견기업이나 디자인 전문기업의 우수 디자인 연구소에 디자인 기술개발과 장비 구축 등을 지원하고, 동일 상품군에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지역 디자인센터를 활용해 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의 디자인 관련 애로사항을 근접거리에서 해소해준다.

◆ 디자인 기업과 전문 인력의 고도화 ◆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기업을 선정해 디자인 개발과 상품기획 및 생산, 유통 등 전 비즈니스 영역을 지원하는 토탈 디자인역량 강화사업을 펼친다.

디자인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현지 디자인센터를 확대하고, 베트남 등 성장가능성이 큰 이머징마켓을 대상으로 협력 사업도 추진한다.

글로벌 스타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인력양성사업을 개편한다.

우선 디자인과 공학, 경영학, 인문학 등이 융합된 커리큘럼을 정착하고, 디자인업계와 대학간 협의체를 구성해 수요 지향적 인력을 양성한다.

 

아울러 지역 대학의 디자인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디자인 멤버십 사업도 강화한다.

특히 현재 연간 15명 내외에 3000만원을 지원하는 ‘차세대 디자인 리더 사업’을 3~5명에게 1억원 안팎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편해 최우수 인재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강화한다.

◆ 미래지향적 디자인 생태계 조성 ◆

색체, 디자인 신소재 등 디자인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기반기술을 발굴한다. 특히 역사와 문화 등에서 우리 제품의 고유한 이미지를 발굴해 디자인으로 활용하는 한국 디자인 DNA 정립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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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webma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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