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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주노, “서태지의 신비주의가 외로움을, 외로움이 결혼으로”.
권도연 기자 | 승인 2011.05.07 17:00

이주노는 5월 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서태지와 이지아의 관계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털어놨다.

   
▲ 전성기때의 '서태지와 아이들' 사진@구글ccl검색
이주노는 "서태지 이혼소식이 전해지면서 아는 기자분들한테 연락이 많이 왔다. 이틀동안 전화기를 꺼놓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서태지가 여자친구 이야기를 한적 있냐"는 물음에는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서로 개인생활을 철저히 존중했다. 서태지는 평소 이상형에 대해서도 언급한적 없다"고 답했다.

그는 "해체 후 서태지가 미국에 남은 것이 이지아 때문인가?"라는 MC의 질문에 이주노는 "그건 아닌 것 같다. 미국에서 홀로 생활하다 외로움을 느껴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후에 미국에서 혼자 생활하던 서태지가 외로움을 느끼고 이지아와 만나게 된 것 같다"며 "서태지가 이지아 때문에 미국에 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서태지의 이혼소식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활동당시 서태지는 여자에 관심이 없어 보였다. 서태지 이지아 결혼과 이혼은 최측근인 양현석과 나조차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주노는 "해체 당시 기자회견이 끝나고 바로 다같이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미국에 도착해 나는 뉴욕으로 갔고 양현석은 LA에 남겠다고 했다"며 "하지만 서태지는 어디로 간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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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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