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법치 지역 지역네트위크 소식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개최
박유현 기자 | 승인 2013.04.27 14:34

   
 
부산시는 26일 오전 11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13년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박유현 기자=푸른한국닷컴] 이 자리에는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를 비롯한 13개 공공기관장과 허남식 부산시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장 등 16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먼저 최기수 부산혁신도시개발단장이 나서 ‘부산혁신도시 건설 및 이전 추진상황, 지역융화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최 단장은 보고에서 “동삼 진입도로는 올해 12월, 부산국제금융센터는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영상산업센터는 지난 2월 완공돼 올해 3개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있다. 공동주거지인 대연지구 공동주택 또한 오는 6월 입주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는 주거안정을 위한 공동주택 건설, 이주 가정 정착비용 지원 등 이전기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 후 허남식 부산시장 주재로 부산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먼저 허남식 부산시장은 공공기관장들에게 “공공기관 이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줄 안다. 그러나 타시도와 비교하면 부산 이전 여건이 양호하다고 생각한다. 시에서도 공공기관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전에 관련된 어려움이나 건의 사항은 없는지 물었다.

한국예탁결제원 김경동 사장은 “이전 청사 내에 들어설 공공어린이집의 수용 인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대책을 촉구한 데 이어 “독신 근무자들의 공동주거지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게임물등급위원회 백화종 위원장과 한국청소년복지개발원 구본용 원장은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많다. 이전 비용을 부산시가 도와달라”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이상호 사장은 "이전하는 근무자들이 사택 입주 시기와 청사 이전 시기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관리비와 재산세 부담을 걱정하고 있다"며 해결 방안을 물었다.

나머지 공공기관장들도 입을 모아 ▲공공어린이집 확충 ▲독신자용 공동주택 지원 ▲관리비와 재산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허남식 부산시장은 “건의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전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 비용 등은 소관 중앙부처에서 해결해서 내려와야 하는데도 그게 안 돼 우리 시가 오히려 나서야 하는 점이 안타깝다. 관련 중앙부처 장관님들이 이전 비용 등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은 “공공기관들의 성공적인 부산 이전과 지역 융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여러분도 부산경제발전과 지역 융화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63층 규모의 부산국제금융센터 내 구두미화사업과 총소용역 등을 사회적기업에 맡겨 장애인과 노인, 여성 일자리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토의 후 공공기관장협의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부에 사회공헌기금 1억 1천4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 2시 남구 이기대공원에서 지역과의 융화를 위한  ‘이전기관 공동사회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이기대 공원 갈맷길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한편 부산혁신도시(동삼·문현·센텀·대연 지구)에는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이 지난해 12월 이전을 완료했고, 올해 센텀지구 3개 기관(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이 이전한다.

또한, 2014년 8개 기관(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보증,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청소년상담 복지개발원, 한국남부발전)이 이전하며, 2015년 마지막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이전할 예정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유현 기자  uhyunp@gmail.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유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김선정 결혼,김선정 결혼,"사랑은타이밍,하나님의섭리"소감 밝혀
자유우파 7개 단체,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직무유기죄로 고발자유우파 7개 단체,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직무유기죄로 고발
김종인, 김종인, "9·19 군사합의는 폐기해야"
억울한 노동자의 죽음, 몰염치 회사들의 무책임억울한 노동자의 죽음, 몰염치 회사들의 무책임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20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