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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지진감시센터 | ||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1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서쪽 101㎞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4.9 지진은 물건이 흔들리고 정지한 차가 뚜렷하게 움직이는 듯 느껴지는 정도로 육지에서 이런 지진이 나면 실내에 있는 사람도 느낄 수 있다.
이번 지진 규모는 땅 속에서 상당히 강력한 힘이 발생한 것으로 땅 위에 고정되어 있는 물체가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기상청은 "흑산도에서 건물이 흔들리고 전라도와 인접지역에서 지진동이 감지됐다"며 “이번 지진은 약 4초 정도 지속돼 기상청에도 지진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문의전화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지난해 9월에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던 곳으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번 지진은 중심이 먼 바다에 위치해 다행히 별 피해는 없었지만 이번 지진은 국내 지진 관측 이래 6번째로 강한 것으로 기록됐다.
기상청 관측 사상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2004년 5월 29일 경북 울진 동쪽 약 80㎞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5.2 지진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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