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KBS2 ‘남자의 자격’ 방송캡처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3월24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는 멤버들은 종영을 앞두고 '남자의 자격을 빛낸 101명의 사람들 1편' 특집에서 '죽기전에 꼭 해야 할 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라'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얼마 전 이경규가 ‘남격’ 폐지 심경을 묻자 ‘박수 칠 때 떠나야 한다’고 말하는 것 봤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폐지 소식 이후 기자들에게 전화가 많이 왔다. 딱히 할 말이 없어서 박수칠 때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네티즌들은 “이경규 역시 긍정적이라 오래 사랑을 받아” “남자의 자격 폐지 아쉽다” “이경규 남격 폐지 심경 담담하네요”,“이경규 힐링캠프가 있잖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격’은 4월7일 ‘패러글라이딩 타기’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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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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