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땡큐’화면캡처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지드래곤은 3월22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없게 되면 그 순간이 오면 판단을 해 미련 없이 다 떠나야 한다” 은퇴 계획을 언급했다.

지드래곤은 “스스로 생각했을 때 멋이 없거나 좋은 음악이 아니면 무대에서 나올거다"며 “지금은 큰 축복인데 언제까지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 안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쯤엔 행복한 가정이 있을 것 같다. 결혼 이야기를 너무 하고 싶다. 내겐 그런 게 좋은 에너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빅뱅 뿐 아니라 자신의 솔로 앨범, 태양, 2NE1 등 소속사 가수들 앨범에 참여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돼 있는 곡이 많아 저작권료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사는 데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은퇴 아직은 더 활동할 시다", "지드래곤 저작권 수입 상당하니 후배양성에 전념해도 돼 ", "언젠가는 은퇴에 대비 준비를 잘하는 것도 좋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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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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