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일밤-아빠 어디가’화면캡처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오늘(24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 윤민수가 늦잠을 잔 탓에 윤후는 아침식사를 하지 못하게 됐다.

윤후는 아빠 윤민수를 집에 둔 채 김성주와 민국이네 집으로 갔다. 김성주는 배가 고플까봐 아들 민국이와 후에게 계란프라이를 건네주며 “먹고 있어”라고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계란을 보자마자 후는 포크로 집어 든 채 ‘먹방계’의 신동답게 맛있게 먹으며 폭풍흡입했다. 특히 계란을 먹는 과정에서 머리에 쓴 모자가 불편했던지 무작정 모자를 잡아당겨 얼굴이 찌그러지는 굴욕을 당해 폭소케 했다.

자신을 찾으러 온 아빠 윤민수를 보자 분명 계란을 먹고 있었음에도 “아빠 때문에 배가 고팠다”고 너스레를 떨어 아빠 윤민수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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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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