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화면캡처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프로그램 폐지를 둔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은 24일 방송에서 지난 4년여의 시간 동안 함께 했던 인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내용을 담아냈다.

김준호와 주상욱은 ‘남자의 자격’ 개편 초기 함께 했던 김준현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 이 과정에서김준현은 자신의 예비신부를 살짝 공개했다.

김준현의 휴대폰에 담긴 예비신부의 사진 스쳐지나가듯 잠시 화면에 나와 정확하게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사진을 본 주상욱은 김준현의 예비신부를 “가애란, 정다은 아나운서를 합쳐 놓은 분위기”라고 설명해 상당한 미인임을 간접적으로 증명이 됐다.

김준현은 “예전에 아나운서를 준비해 그렇다”며 예비 신부의 직업에 대해서는 “시나리오 작업과 영화 기획 일을 한다”고 밝히기도 해 오정주라는 이름을 공개한 후 양파껍질 벗겨지듯이 실체가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다.

김준현은 내달 2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4살연하의 오정주씨와 6년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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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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