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쇼! 음악중심’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3월23일 2AM 조권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측은 조권이 가스사고 후 응급실로 입원해 병원신세를 졌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조권이 전날(22일) 밤샘 드라마 촬영으로 리허설 대기 중 벤에서 잠을 잤는데 휴대용 난로의 부탄가스에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생방송이라 방송 무대에 겨우 섰는데 몸이 너무 안 좋아 현재 응급실에서 검사 중이다. 검사 결과는 오늘 밤(23일) 늦게 나올 예정이며 큰 이상이 없길 바랄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5분정도 잠을 자다 전화가 와 전화를 받았고 그 후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해 응급실로 향했다. 리허설에는 불참했다. 그러나 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고 생방송인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고 사고의 전말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조권이 '어느 봄날'을 열창했지만 안색이 좋지 않아 팬들은 우려하는 마음을 나타냈다.

조권은 가스사고로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중심'과 '사랑의 리퀘스트' 스케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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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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