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설경구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설경구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현재 시청자 게시판에는 출연자를 두고 많은 누리꾼들이 반대하는 글들이 게재해 이목을 끌고 있다.

설경구 소속사에 따르면 설경구는 20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를 마쳤다. 제작진이 오랜 시간 섭외 요청에 설경구는 수락했으며, 설경구의 방송분은 오는 25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그러나 설경구의 '힐링캠프'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이 반대가 극렬한다. 현재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시청자 게시판에는 배우 설경구의 출연을 거부하는 글로 도배되고 있다.

지난 2007년 MBC '놀러와' 이후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설경구의 소식에 반가움을 표시하는 누리꾼도 많지만

시청자들은 “'힐링캠프' 게시판에 "누구를 위한 힐링인가요", "설경구씨 섭외 의도가 궁금합니다", "힐링캠프가 아니라 막장 캠프","출연자 섭외를 제대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설경구 씨 출연분 안 볼래요", "'힐링캠프가 '킬링캠프'가 되어 가고 있네요" "또 눈물의 고백, 그런 것인가요?", "그의 러브스토리 보고 싶지 않네요"등의 시청 거부 의견까지 보이고 있다.

한편 설경구는 전부인과 이혼 후 동료 배우 송윤아와 2009년 5월 결혼을 하게 되는 과정상에서 의혹과 온갖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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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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