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싸이더스HQ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21일 김현철 측근은 "김현철이 올 봄 10살 연하의 일반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김현철의 결혼소식을 밝혔다.

이어 "최근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고 있다.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가 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김현철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도 매체들에게 "김현철이 결혼하는 것이 맞다"라며 "아직 날짜는 미정이고 결혼식장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결혼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특히 김현철의 여자친구는 한때 힘든 시간을 보내던 김현철을 따뜻한 배려심과 자상함으로 안정을 찾아 재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던 것으로 전해졌다.

양가 상견례를 마친 김현철 커플은 현재 결혼 준비에 들어간 상태이며, 예식장이 정해지는대로 결혼 일자도 확정지을 계획이다.

네티즌들은 “노총각 김현철 결혼 축하해요”, “김현철 노총각 딱지 드디어 떼는군요”, “김현철 예비신부 소문대로라면 착하고 예쁠 듯”, “좋은 인연 백년해로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94년 SBS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한 김현철은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코미디 하우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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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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