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정우성 편으로 재개업한 '무릎팍도사'는 첫방송 시청률 9.3%로 동시간대 1위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그러나 2주만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내주더니 과거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21일 방송될 김미경 편은 석사 학위 표절 논란에 휩싸여 방송 보류가 결정돼 스페샬편으로 대체됐다.28일 방송에는 원래 예정됐던 리처드 용재 오닐 편이 방송된다.

3월14일 방송된 김미경 편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시청률 상승으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성공작으로 평가받았다.

여기에 초난강편, 워쇼스키 남매 편 등 야심차게 준비한 해외 게스트 특집은 시청자들의 혹평을 받았고 녹화일이 바뀌며 '야망동자' 광희가 하차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이에 강호동은 최근 '무릎팍도사' 형돈이와 대준이 편에서 "아직도 자리를 못 잡고 있다"고 자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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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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