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그룹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최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전국 남녀 대학생 2,041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이상형 1위’를 묻는 이성 선호도를 설문조사 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학생 이상형 1위’로 남자 대학생은 ‘출석, 과제, 간식 등을 신경 써주는 내조형 여학생’(33.1%) 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언제나 옆에 있고 싶은 보호본능 자극형’(24.8%)이 2위에,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리는 사교형’(19.4%)이 3위에 올랐다.4위엔 쿨한 독립형 여학생(10.8%)'5위와 6위에는 '누구나 한번쯤 쳐다보는 연예인형 여학생(7.6%)'과 '특별한 센스를 자랑하는 패셔니스타형 여학생(4.3%)'이 차지했다.

반면 여대생들은 ‘대학생 이상형 1위’로 ‘미래의 비전을 가지고 있는 야망가형’(25.3%)을 꼽았다. 이어 ‘어려운 문제나 숙제를 해결해주는 브레인형’(23%), ‘어디서나 무리를 잘 이끄는 과대표형’(20.3%)이 그 뒤를 이었다.

4위와 5위는 각각 '분위기를 잘 띄우는 개그맨형 남학생(15.6%)'과 '남 다른 센스 자랑하는 패셔니스타형 남학생(10.3%)'이 차지했다. 6위에는 ‘맛있는 음식, 선물을 사주는 물주형 남학생(5.5%)’가 올라 일부 남자 대학생들의 눈총을 사기도 했다.

따라서 남학생들은 외모보다는 편안하게 내조를 해주는 여자를, 여학생들은 주로 능동적이고 자신을 리드해줄 수 있는 남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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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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