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과 이정희 대표가 종북공세에 단호히 저항한단다.

[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어떤 행사에든 식순에 의하여 먼저 국민의례를 거행한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국민의례를 한 후에 식순에 의하여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보통국민들이고 애국자들이다.

통진당은 대한민국 내에서 공당을 자청하며 국회의원도 배출한 정당이며 국민의 혈세로 정당보조금도 지원 받는다. 지난 대선에서 이정희 대표가 대선후보로 출마를 한다고 하여 국민혈세로 27억원을 지원받고 대선후보를 사퇴하고 지원금 27억원도 반납하지 않은 정당이다.

통진당은 국민혈세로 정당보조금도 받아드시고, 이정희 대표가 대선후보로 출마하여 27억원의 지원금을 받아드시고, 야권후보 단일화라는 명분으로 문재인을 지지하여 야권이 대선에서 승리하여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중도에서 사퇴를 하고 27억원의 국고지원금을 반납하지 않고 꿀먹은 벙어리 행사로 일관하고 있다.

이렇게 대한민국 국민이 낸 혈세를 지원받고 있는 통진당이 당 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무엇을 증명하는 것인가?. 국기에 대한 경례도 하지 않고, 애국가도 부르지 않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도 하지 않는 정당을 국민들이 종북이라고 표현을 하니, 오히려 애국자들이라고 향변을 하며 종북공세에 단호히 저항을 하겠다고 나왔다.

또한 종북 국회의원이라고 여야가 국회에서 통진당의 이석기 의원과 김재연 의원에 대하여 국회의원 자격심사를 하기로 합의하였다고 이들이 오히려 새누리당 이한구, 민통당 박기춘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를 했다.

지난해 6월 29일 여야가 통진당의 비례대표 경선 부정과 종북 논란의 당사자인 이석기 의원과 김재연 의원에 대해 의원직 박탈을 위한 자격심사를 합의한지 꼬박 9개월만에 국회에서 발의키로 한 것이다.

통진당의 이석기, 김재연 의원은 그동안 종북논란의 중심 인물이며, 통진당 비례대표 후보 선발 과정에서 부정 경선 의혹을 받아온 인물들로 그동안 국회의원 자격이 있느냐는 논란의 중심 인물들이었다. 이들은 국회의원 30명 이상의 자격심사 발의로 국회윤리위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⅔(200명) 의원이 자격심사안에 찬성을 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종북세력들이 종북이라고 인정할 사람은 하나도 없다. 북한의 고정간첩이 내가 고정간첩이라고 할 사람이 하나도 없듯이 종북들 역시 종북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 종북에 대한 평가는 국민들이 객관적으로 평가를 한 것이다. 누가 종북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 사람은 없다.

다만 국민들이 눈에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인하고, 북한편만 들고, 북한에서 성명을 발표하면 그대로 북한 입장에서 북한 대변인 노릇을 하고, 대한민국 정부에 대하여는 반정부 선동만 일삼고, 당 행사에서 국민의례도 거부하고 민중의례로 대신하는 그들을 국민들이 객관적으로 종북이라고 평가를 내린 것이다.

국민들 눈에 통진당이 종북으로 보인 것이다. 그렇다면 종북공세라고 치부하고 종북공세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나올 것이 아니라, 국민들 눈에 종북이라고 안 보이게 하면 될 것이다. 지금부터라고 북한을 우리의 주적으로 인정하고 천안함 폭침을 북한소행으로 북한에 책임을 묻고 나와보라는 것이다.

통진당 행사에서 국민의례를 식순에 넣고 거행하고 대한민국 애국가를 자랑스럽게 부르고 태극기에 대한 경례도 자랑스럽게 해보란 말이다.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하여도 강력하게 반대하고 그 돈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쌀밥과 고깃국을 먹게 해주라고 북한 정권을 비판해 보란 말이다.

통진당이 북한과 대화를 통하여 도와주라고만 하지 말고 북한 주민들 인권에 대해서도 거론하고 국회에서 북한 인권법에 대하여도 찬성하고 대북 결의안에도 찬성을 해보란 말이다. 북한에 대하여 사사건건 북한편만 들고 옹호만 했지 언제 한번 북한을 비판을 해본적이 있느냐 말이다.

한미연합군의 군사훈련이 통진당의 주장대로 북침전쟁훈련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한미연합군이 언제 북한 땅에 무력을 사용하여 공격을 가한적이 있으면 말해보라! 한미연합군의 군사훈련은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방어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진당은 어찌하여 북침전쟁훈련이라는 북한의 주장을 앵무새처럼 그대로 따라 하며 반대를 하는 것인가?

통진당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종북이라고 한다고 억울해 할 필요가 없다. 이석기, 김재연 의원도 국회에서 자격심사를 한다고 억울해 할 필요가 없다. 종북이라는 말이 억울하면 종복이 아니라고 국민이 믿을 만하게 소명을 해보기 바란다. 누가 통진당에게 소명할 기회도 박탈한 적이 한번도 없다.

통진당 이정희 대표가 종북공세는 애국자를 빨갱이로 매도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정말 통진당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자란 말이요? 또한 종북세력에게 종북이라고 표현하면 수구보수세력이며 친일파라는 증거는 있는 것이요?

종북세력에게 종북이라고 했다고 명예훼손이라고 고소를 남발하면서, 종북이라 한다고 수구보수 친일파라고 하는 것은 명예훼손이 아닌가? 그리고 통진당과 이정희 대표와 종북세력은 지금의 시대는 친일파를 논할 때가 아니라 종북세력을 논할 때라는 것을 잊지 마시요.

친일파는 지금 이미 거의 다 사망하고 그 후손들만 아마 생전에 살아 있을 것이다. 아버지가 친일파 했다고 아들도 친일라는 보장은 없다. 또한 아버지가 친일파라고 아들까지 친일파라고 공격하는 것은 연좌제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친일파를 논할 때가 아니라, 종북세력이 매국노로 종북세력을 논할 때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자라면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에서 북한의 종 노릇하는 종북세력들을 발본색하여 처단할 것인가를 논해야 진정한 애국자일 것이다. 김정은이 말한대로 북한편이나 들면서 애국자들을 수구보수 친일파로 공격하는 자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매국노들 일것이다.

필자는 추후도 친일파를 두둔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필자도 친일파는 누구보다도 혐오하고 있다. 그러나 작금의 대한민국의 매국노는 친일파가 아니라, 종북세력이므로 종북들을 발본색원 해내야 국민대통합이 이루어지며 안보강국이 된다는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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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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