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투데이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싸이는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골드문 이자성 회장님. 신기했음'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싸이와 이정재는 어깨동무를 한 채 서로가 두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정재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신세계'에서 범죄 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이자성 역을 맡아 열연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은 10년지기 친구를 만난 듯”, “싸이의 환한 모습 요즘 신곡 잘 준비가 되고 있는 듯”, “두 사람 은근 잘 어울리네요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4월 12일 신곡을 공개한 뒤, 같은 달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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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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