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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이반(離反)은 우익의 외면으로부터 시작
정재학 | 승인 2011.05.02 04:33

[푸른한국닷컴 정재학칼럼니스트]

이명박 대통령은 4.27 보선 패배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패배의 원인이 보수우익의 등돌림에 있다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그리하여 이명박 대통령은 계속 중도를 고집할 것인가?

현 정권은 민심이 떠나가는 이유를 엉뚱한 데서 찾지 말아야 한다. 우리 아스팔트 우익은 전교조 해체를 위해 무려 10년의 수고를 다하고 있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과 이재오의 민중당 계열은 전교조 해체를 원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었다.

오늘은 프레스센타에서 좌편향 교과서 보고 대회가 있는 날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러한 우리의 애국적인 활동에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가?

이재오 중심의 친이계가 박근혜 제거를 노리던 과거의 행동과 종북정당 민노당을 살려두는 이율배반의 사고와 전교조 해체를 외면하는 작태에 애국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전교조를 놔두는 것이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 4.27 보궐선거는 온몸으로 증명하고 있다. 아무리 호의적인 태도를 취한다 하더라도 전교조 및 좌익들은 한나라당에 표를 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의 후일을 위한다면, 떠나가는 우익의 손을 잡아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찾아야 한다. 지금껏 우리 우익이 바라는 시대정신은 박정희 정신의 부활이다. 잊혀진 우리의 진정한 가치를 새롭게 부활해야 한다는 뜻이다. 강한 상무정신과 반공정신.백의민족 최초로 이루어낸 전 국민적인 단합과 새마을운동의 성공. 목표를 향한 일사불란한 합의를 이룬다면 우리의 미래는 아직도 건강하다 할 것이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은 우리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중도를 택하여, 전교조와 좌익들의 재생을 돕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제 우리는 결심하였고, 새로운 지도자를 찾아 길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는 새로운 시대정신의 주인을 찾아 길을 떠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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