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는 TOP5(이천원, 방예담, 앤드류 최, 라쿤보이즈, 악동뮤지션)의 열띤 경쟁 속에 TOP4 진출자를 가리는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심사위원들의 요구에 따라 타미아의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를 열창했다.

악동뮤지션은 ‘K팝스타2’를 먼저 떠난 친구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매력적인 화음으로 표현해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그러니까 저렇게 어린 친구들이 아무 안 좋은 습관 없이 자기 목소리로 노래할 때 감동은 표현할 수 없다."며 ‘이수현 양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노래 제대로 배워 연습을 많이 하면 어떨까란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찬혁 군의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이 났다"라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가사를 정말 기가 막히게 잘 쓰는 것 같다. 노래 잘하고 못한 걸 떠나서 진정성 넘치는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보아는 " 찬혁 군의 노래에 감동을 크게 받았다. 생방송 들어오면서 수현 양의 보컬 못지않은 찬혁 군의 실력에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악동뮤지션은 심사위원 점수제가 부활한 가운데 박진영 98점, 양현석 95점, 보아 94점으로 TOP5 중 가장 높은 총점인 28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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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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