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현준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신현준은 3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결혼합니다. 이제는 둘이 되어더 성실하고 더 노력하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직접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또한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세기 2:23,24)" 성경구절을 인용하며 결혼 심경을 밝혔다.

신현준 소속사 스타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측도 "신현준이 띠동갑 여자친구와 오는 5월 드디어 결혼하는 게 맞다"며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신현준은 신현준의 급작스러운 결혼에는 투병 중에 있는 아버지에게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효심이 작용한 것 같다고 밝힌 후 이에따라 신현준은 조용히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신현준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드라마 '천국의 계단', '카인과 아벨', '바보엄마', '각시탈', '울랄라 부부', 영화 '가문의 위기', '맨발의 기봉이', '킬 미'등에서 열연했다.

현재 그는 KBS2 '연예가 중계'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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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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