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장재균 푸른한국닷컴 전문기자]차후 지난번과 같이 도발을 할 경우 도발원점 초토화는 물론이며, 즉각 전 군에 북진 명령을 내려 북진을 단행(斷行)해야 한다. 더 나아가 이참에 평양수복(收復)까지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또한 평양수복을 감행(敢行)할 경우 괴수 김정은과 그 추종세력은 물론이며 동조자까지 제거해야 한다.

북한은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한 다음 날인 6일 노동신문은 1면 보도를 통해 다종화된 우리식의 정밀 핵 타격으로 서울 뿐 아니라 워싱턴까지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에 김용현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육군 소장)은 6일 대북 경고성명을 통해 “북한이 도발을 감행한다면 우리 군은 도발 원점과 도발 지원세력은 물론, 그 지휘세력까지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다. “이를 시행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추고 있음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승조 합참의장 내정자는 지난 25일 “적이 도발하면 다시는 도발하지 못하도록 원점뿐만 아니라 지원 세력까지 타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북한은 동족이기에 앞서 이 나라를 적화하려는 불순세력이며, 1968년 1월 21일 청와대를 습격하려던 민족보위성 정찰국 소속 124군 부대 무장 게릴라 31명이 침투 요인암살을 시도했다.

또한 북한은 미 달러 위폐제조, 마약밀매(아편), 담배밀수 등을 하면서도 주민들을 300만명이나 아사시키면서까지 전쟁준비를 해왔다. 지난 3차 핵실험을 한뒤 북한은 핵전쟁을 선포하기에 이른 철천지원수집단이다.

정통보수단체에서는 끈임없이 정부에 요구했다. 대북심리전을 전개하라고, 그러나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그러나 2011년 3월31일 김 장관은 대북 심리전에 대해 "5.24조치는 북한 스스로가 6.4협약을 어겼기 때문"이라며 "자유소리방송을 포함해 전방지역 확성기를 준비한 상태이다. 준비만으로도 북한에 대한 심리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지만 확성기 방송은 상황과 조건이 맞게 되면 언제든지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오늘이라도 확성기 방송을 실시해야 한다. 그리고 탈북단체 및 보수단체에서 북으로 날려 보내는 대북전단 띄워 보내는 행사를 상설화하도록 정부에서 적극 지원에 나서야 할 것이다.

또한 4월15일 탈북단체 및 정통보수단체에서는 대북전단 띄워 보내기행사 ‘풍선날리기행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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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기자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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