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 비 글씨체궁합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최근 케이블채널 Y-STAR '궁금타' 녹화에서는 스타들이 직접 쓴 손글씨를 통해 심리 분석한 결과, 글씨체만으로도 비-김태희 커플이 ‘매우 잘 어울리는 한 쌍’ 이라는 전문가의 해석이 공개됐다.

전문가는 손글씨에 그림을 함께 그려 넣은 김태희 글씨를 보고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키길 원하며 심리적 불안을 보호받고 싶어하는 심리상태다”고 분석했다.

이어 비의 글씨체에 대해서는 ‘남성적인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는 글씨체’라고 말해 여성스러움에 대한 관심과 보호받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김태희에게 잘 어울리는 글씨체로 분석해 비와 김태희를 ‘글씨체궁합’도 만점인 커플로 꼽았다.

소녀시대 서현 손글씨에 나타난 심리상태분석 결과 서현은"자신의 시간을 잘 갖고 자기관리가 철저한 성격을 드러내 바른생활의 정석으로 봐도 무관하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는 배우 현빈 손글씨에 대해서는 “모음과 받침을 정확히 맞춰 쓰는 손글씨에서 옳은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 의지가 묻어난다”고 말해 서현에 버금가는 ‘바른생활 스타’라는 것을 입증했다.

‘매우 잘 어울리는 한 쌍’의 당사자인 비는 군 복무 중 연인 김태희와의 데이트 장면이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되면서, 군복을 입고 모자를 벗은 군복무규율 위반과 과다한 휴가와 외박으로 연예 병사들의 특혜 논란에 중심에 서 징계를 받았다.

이런 논란에도 위기를 극복하고 연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적극적으로 당당하게 나서는 비와 함박눈이 내릴 때는 피하자는 김태희의 성격이 잘 어울린 결과로 본다.

실제, 김태희는 당시 논란이 일자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가족과 함께 외국으로 여행을떠나 이슈의 중심에서 벗어나려는 자세를 취해 누군가에 의해 보호를 받으려는 자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자기 관리에 엄격한 똑순이’ 성향을 볼 수 있는 문근영 글씨체와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하는 맹수’ 성향이 묻어 있는 소지섭 손글씨 등도 오는 10일 오후 3시에 방송되는 Y-STAR '궁금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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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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