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1’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이하이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하이에게 앨범 발표일인 오는 21일에 맞춰 단독 아파트를 선물한다. 이하이는 만16세의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이하이에게 단독 아파트를 제공하는 것은 특별대우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해명하며 ” 대부분 연습생들이나 기존 그룹들이 멤버 숫자가 많아 숙소 생활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하이의 경우 솔로인데다 집이 부천이라 앞으로 시작될 바쁜 활동을 배려하기 위해 YG 사옥 근처 아파트로 옮기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5~6년 연습생 기간을 거쳐야 데뷔할 수 있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하이는 YG에서 가장 빠른 시간에 데뷔함은 물론 1년도 되지 않아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이하이는 “이제부터 언제나 개방돼 있는 YG연습실에서 아무 때나 노래 연습을 할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밝혔다.

한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1’의 준우승자인 이하이는 YG와 계약 후 지난해 10월 첫 디지털 싱글 '1,2,3,4'를 발표하고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폭풍행진을 하고 있다.

이하이는 지난 7일 첫 정규 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의 더블 타이틀 곡 ‘잇츠 오버’를 포함해 5곡을 발표했다. 21일 또 다른 타이틀곡인 ‘로즈(ROSE)’를 포함한 5곡의 음원과 오프라인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특히 ‘잇츠 오버’는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이외 함께 수록된 ‘턴잇업(TURN IT UP)’ ‘스페셜(SPECIAL)’ ‘드림(DREAM)’ ‘짝사랑’ 등도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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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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