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은 이래서 성공한다.

그렇게 국민이 듣고 싶어하든 소리가 안철수 발 미국에서 들려왔다. 대찬성 한다.

[류명렬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추풍낙옆의 신세에 도달한 민주당이 앞으로 있을 각종 선거에 또다시 야권 단일화란 무기로 여타 야권세력들 출연에 발목을 잡기 시작했다.

아주 간단한 이치로 말이다. 야권이 단일화 안 하면 여당 한데 무조건 진다는 비상식적인 논리이다. 안철수 제삼당이 출연하여 획득한 의석은 여당인가? 야당인가? 야당 아닌가? 그럼 야당은 민주당만 해먹으란 법 있는가?

안철수가 출연하면 호남 지역당으로 제삼당이 될것이 확실한 민주당이? 제삼당이되면 집권이 매우 확실하게 멀어져가기 때문에 야권 단일화란 속임수로 여타 야권을 협박하여 한데 뭉치게 만들어 자기들 민주당 기득권 유지하려고 하는 거 아닌가 말이다.

야권단일화하려 한다면서 본인들에 기득권을 지키려 속임수로 야권단일화라고 또다시 제2당으로 부활할 안철수 신당을 협박하는가? 안철수와 문재인에 단일화 과정을 민주당이란 인간들에 파렴치함을 보아온 안철수에 또 속으라는말인가?

대통령이 확실한 안철수를 야권 단일화란 명분으로 협박하여 데려다 온갇 술수로 죽여놓은걸 국민들이 눈부릅뜨고 보았다는걸 민주당은 착각하는가?

여기에 안철수가 확실한 답을 내놓았다 아주 환영한다 그 답은 민주당과는 어떠한 형태의 연합도 안 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독자신당을 만든다는 강력한 의지에 표현인 것이다.

그렇다. 안철수 신당이야말로 썩디 썩어가고 정부를 무정부로 이끌어가는 새누리와 민주당 모두를 국민이 심판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바로 국민에 양자선택을 다자선택으로 만들어주는 국민기본권을 부활시키는 것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새누리 아니면 민주당을 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안철수가 간파한 것이다. 안철수 신당은 그래서 성공한다고 보는 것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류명렬 roorooroo88@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