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2 ‘달빛프린스’화면캡처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1월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달빛프린스’는 강호동의 새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과 북토크쇼라는 콘셉트로 야심차게 출발했다.

강호등의 KBS 복귀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달빛프린스'는 지난 1월 22일 첫 방송부터 이어진 시청률 부진 결국에는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달빛프린스'는 12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약 1~2주일의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며,이 기간 중 새로운 콘셉트나 포맷, 새 출연진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메인 MC인 강호동의 출연은 계속 되나, 다른 MC진과 프로그램 포맷은 바뀔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013년 3월 5일(화) 이영자, 김완선, 김숙, 권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KBS2 < 달빛 프린스 > 7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5.2% 로, 지난 주 시청률 4.0% 보다 1.2%p 상승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인 SBS <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 >와의 시청률 차이를 0.8% 까지 줄였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결국 6일 녹화를 끝으로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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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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