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화면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드래곤은 리포터 박슬기의 "빅뱅 멤버 수입 서열 1위가 맞냐"는 질문에 이내 "수입이 저는 대단하다"고 답했다.

이어 "수입 관리는 어머니가 직접 한다"며 "부모님이 입이 귀에 걸리셨다. 가끔은 집이 바뀌는 것도 모를 때가 있다. 차가 바뀌어 있고 심지어 어머니는 걸어 다니실 때 날아 다니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데뷔 7년차 중견 아이돌로서 최근에 눈여겨보는 후배 가수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샤이니가 정말 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빅뱅 수입서열 1위 지드래곤 정말 대단하다", "지드래곤 수입보니 부모님이 정말 날아다닐 것 같아", "빅뱅 수입 서열 1위 지드래곤 다른 멤버들의 수입도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빅뱅(BIGBANG)은 지드래곤(권지용),T.O.P(최승현),태양(동영배),대성(강대성),승리(이승현) 등 5인조 남성 아이돌 음악 그룹이다. 2007년 La La La로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데뷔하였다. 현재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특히, 지드래곤은 빅뱅 뿐 아니라 자신의 솔로 앨범, 태양, 2NE1 등 소속사 가수들 앨범에 참여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돼 있는 곡이 많아 저작권료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1년 5월12일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한 빅뱅의 멤버 승리는 “지드래곤 의 곡은 120곡으로 현재 저작권협회 점수가 1위”라고 말하는데 이어 “조영수 작곡가보다도 순위가 높다”고 밝혀 감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에 MC 윤종신은 “120곡이면 나이에 비해 굉장히 많은 것이다. 정말 지드래곤이 전문 작곡가인 조영수의 저작료 수입을 뛰어 넘느냐”라고 물었고, 승리는 “지드래곤은 빅뱅뿐 아니라 자신의 솔로 앨범을 포함하여 많은 가수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해 120곡 정도가 등록 돼 있다”고 답변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아이돌 저작권료 BEST3은 빅뱅 지드래곤, 강타, 비스트 용준형 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4월 20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 지드래곤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고 있다"며 "내 저작권 수입은 엄청난 수준"이라고 밝혔다. 알려진반에 의하면 지드래곤의 저작권료 수입은 연 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영수 작곡가는 이승철, SG워너비, 백지영, KCM, 다비치, 이승기, 김종국, 이효리, 티아라 등 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작곡해 국내 가요 음악계의 최고의 작곡가로 뽑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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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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