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땡큐'화면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이현세 화백은 3월 1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미모의 두 딸을 공개하며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현세 화백의 첫째딸 이름은 이주명, 둘째딸 이름은 이엄지로 두 딸 모두 연예인이 서러워 할 정도로 출중한 미모를 자랑했다.

이 화백은 "둘째딸 이름이 엄지다. 엄지로 짓고 난 후부터 만화 속 엄지에게 험난한 일을 겪게 할 수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화백의 두 딸은 이 날 방송에서 “아버지가 작년에 위암 수술을 받았다”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현세 화백은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주인공이자 한국 만화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기억되는 ‘까치’와 엄지’를 만들어낸 유명 화백이다.

SBS ‘땡큐’에는 이현세외에도 차인표, 박찬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진작가 김중만이 출연, ‘아버지로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고, 딸,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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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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