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엠넷 '보이스 코리아2'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3월1일 방송된 엠넷 '보이스 코리아2'에서는 국내 최초로 해군홍보단의 가수병 상병 배두훈(28)이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해 올턴을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두훈은 김범수의 '피우든 마시든'으로 블라인드 오디션 무대에 올랐다.

배두훈은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네 명의 코치 모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코치들의 열띤 섭외 경쟁 속에 결국 배두훈은 신승훈 코치팀에 합류했다.

신승훈은 그의 무대에 '그루브가 뛰어나다'고 칭찬하며 배두훈의 선택을 받기 위해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배두훈은 함께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한 후임 이정석(26)에 이어 해군 출신 두 번째 합격자가 됐다.

한편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승부한다'는 콘셉트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엠보코2'는 스카우트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으며 신승훈, 백지영, 길(리쌍), 강타가 시즌1에 이어 코치를 맡았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