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영철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김영철은 26일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펀펀 투데이(Fun Fun today)’에서 아이들의 새 학기를 앞두고 워킹맘의 고충을 이해하기 위해 ‘아이’로 이행시를 발표 했다.

특히 김영철은 한 청취자가 ‘아, 영철이형. 이, 이런 힘내세요’라는 이행시를 보내자 “뭘 알고 그러시는 거냐”며 “아휴, 기사가 좀 떴더라”고 말해 앞서 공개된 결별 기사를 연상시켰다.

지난 25일 김영철은 복수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마흔이 넘은 나이의 성인 남자인데 당연히 연애하고 또 헤어질 수도 있다. 소속사 쪽에서는 김영철의 연애 문제에 관해서 일절 간섭하지 않는다”고 전한 바 있다.

김영철의 결별원인은 두 사람의 열애를 향한 주위의 지나친 관심과 이에 대한 대처 미숙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영철은 지난달 1일경, 2살 연하의 외국계 회사원과 교제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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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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