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토리아 해명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2월24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중국 웨이보에 “원소절(중국 정월대보름) 축하해요. 비록 원소절에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고깃국과 무볶음을 만들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원소절을 맞아 본인이 직접 만든 음식을 찍은 사진으로 이 사진에 찍힌 숟가락에 최강창민의 모습이 비춰져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네티즌들이 사진을 확대해 “최강창민인 것 같다”며 열애설을 확산시켰다. 열애설 논란이 커지자 SM 측 관계자는 “확인 결과 숟가락에 비친 것은 최강창민이 맞다. 하지만 둘이서 식사를 한 게 아니라 안무가 심재원을 비롯해 다른 여러 스태프들과 함께 밥을 먹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2011년 가수 성시경의 콘서트에서 빅토리아와 최강창민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당시엔 평소 두 사람과 친분이 깊은 슈퍼주니어 규현도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져 해프닝으로 끝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연예인들은 열애설 불거지면 일단 부인 팬들 반응보고 나중에 인정”,“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남녀칠세부동석이라도 해야 할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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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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