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재석,박솔미.사진@다음프로필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한재석의 소속사 스타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두 사람이 4월21일 오후 6시 서울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박솔미 측도 “박솔미가 오랫동안 서로를 지켜봐 오며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여 최근 평생 함께 길을 가기로 마음을 먹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로부터 허락받고 예식 날짜와 장소만 정했으나 주례와 사회, 축가는 결정되지 않았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2010년 KBS 1드라마<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으며, 2011년 6월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 1994년 MBC 드라마 ‘마지막 연인’으로 데뷔한 한재석은 지난해 KBS 2 <울랄라부부>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박솔미는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활동하였으며 최근 SBS 예능 <정글의 법칙>‘아마존 편’ 등에 출연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한차례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비온 뒤 땅굳는 격’으로 마침내 결혼에 골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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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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