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나.사진@H치과홈페이지화면캡처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김성민은 ‘치과의사계의 이효리’로 불리는 이한나씨와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 모처의 고급레스토랑에서 가족들과 최측근 4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비밀결혼식을 올렸다.

김성민의 신부인 이한나 씨는 아름다운 외모와 실력으로 방송을 통해 자주 얼굴을 비치며 이미 유명인사이다.

이한나씨가 운영하는 강남 신사동 H 치과 홈페이지에는 다수의 연예인들과 유명 재벌회장, 유명 아나운서 등이 방문한 기록이 있어 그의 능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성민도 이한나 씨와 주치의와 환자 관계로 만나 교제 6개월 만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나 씨는 2월23일 오전 언론매체와 전화통화에서 “결혼한 사실이 맞다. 그러나 이런 기사들이 부담스럽다"고 밝히며 결혼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이 씨는 "아직 공식석상에 설 생각은 없다. 그래서 조용히 진행한 것이다"고 털어놓으며 주변의 관심을 부담스러워 했다.

앞서 김성민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왕배는 2월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민형님~축하드려요! 비밀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평생 예쁜 사랑하세요! 멋진 결혼사진까지 보내주시고 감사합니다! 이제 이가 안좋을땐 형님께 전화드릴게요! 멋진 형님! 항상 밝게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김성민의 결혼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한나씨는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과 부산 등 두 곳에 병원을 운영할 정도로 유능한 경영인으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김성민은 지난해 9월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바람둥이 성형외과의로 열연, 2년만에 브라운관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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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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